잡동사니
한장의 사진
고처리
2009. 3. 27. 15:15
이글의 작성 의도는 [이곳]을 참조하라.
“아들아, 이 어미가 주는 물 마시고 꼭 살아 와다오!”
1950년 12월 18일 대구역 광장에 집결한 신병들을 찍은 사진 한 장은 전방으로 떠나는 아들에게
가난한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그저 자신이 줄수 있는거란
그저... 그저...
물 한 바가지를 건네며 무사귀환을 바라는 모정을 담았다.
이랬던 우리인데...
최초 작성일 : 2009년 3월 27일 / 최종 수정일 2009년 3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