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렇게 살아2009. 9. 14. 19:50
청주 고인쇄 박물관이다. 
큰 아들넘이 아주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다고 했던 곳인데...
사실 난 중고등학교를 청주에서 나왔댜. 그 때도 이 박물관이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난 이 박물관의 이름을 한동안 "청주고 인쇄 발물관"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왜 청주고에서 인쇄 박물관을 만들었지?"라는 의아심을 가지고 살았던 오랜 시간이 있었드랬다. 바부딩이.

인증샷 한번 날려줘야한다.

나와 대결구도를 이루고 있는 작은 아들 녀석이다. 이 녀석 덕에 우리집은 항상 긴장감이 돈다.
잘만 구슬르면 나의 최고의 아군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으나 아직은 적인것 같다.
넘은 항상 날 긴장시킨다.

오랫만에 네식구가 카메라에 한번에 잡혔다.
손님도 둘 있고....

영상 전시실을 전세 냈다. 지금은 일곱 밖에 안보이지만, 알겠지만 한명이 더 있다. 4:4...
그런데 내년이면 4:5가 된다. 난 세째도 아들일까봐 무서워서 5를 못만든다.
딸있는 팔자 좋은 넘이 5을 만드셨다.

애증의 관계(?) ㅋㅋ 더 말해서 무엇하랴. 앞에서 여러번 언급되었던 그녀이시다.
우리 집안의 최대 권력자이자 절대자이시다.

내가 애 낳아 키우고 있는 것도 내 스스로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이지만, 이넘이 애를 키우고 있다는 것은 미스테리를 벗어난 초자연적인 불가사의이다. 나도 그넘도 서로에 대하여 의아함을 항상 가지고 살아간다.

그넘 집안의 마눌님이시고...

울 마눌님께서 꽃이 너무 이쁘시단다. 이뿌네...

애가 많이 큰건지 엄마가 크다 만건지... ㅋㅋ

여긴 어딘가 하면... 청주 국립박물관 옆에 있는 어린이 회관인가 하는 곳이다.
공룡 전시를 하고 있어서 들렀다.
어라 그런데 공룡 사진은 다 어디로 갔냐...

길가를 활보중인 넘들...

최초 작성일 : 2009년 9월 14일 / 최종 수정일 : 2009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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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처리
난 이렇게 살아2009. 5. 29. 00:17
이게 뭔일인가요?
스포츠 조선에 접속하려고 했습니다. 네이버의 메인 페이지 뉴스 링크를 통해...
해롭답니다.
그래서 그냥 Cmd+w 해버렸습니다. 창 닫아 버렸다는 얘기죠.
컴퓨터에만 해롭겠습니까? 제 정신에도 해로울것 같아서...


Firefox로도 접속해 보니 동일한 메시지가....


그러나 Internet Explorer은 그냥 접속 되네요.


최초 작성일 : 2009년 05월 29일 / 최종 수정일 : 2009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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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처리
Mac OS X2009. 5. 22. 11:08

이글의 작성 의도는 [이곳]을 참조하라.


2009년 4월 4일에 주문하고 4월 10일에 수령한 나의 뉴화이트 맥북.
지난 40일간의 사용 소감은 "아아주 아주아주 만족"이다.

경험한적 없는 운영체제이고, 사용할 프로그램들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이것 저것 깔아보고, 시스템 설정 이리저리 만져보고...
좀 심하리만큼 괴롭혔건만, 이 녀석은 끄떡도 안한다.

윈도우즈를 탑재한 노트북을 새로 구매하면, 안정화 시키기까지 몇 번의 운영체제 재설치와 응용 프로그램 재설치라는 고난의 과정을 거쳐야지만 안정화가 가능하지만 맥북은, 40일간 단 한번의 운영체제 재설치만을 경험했을 뿐이다.

사실 한번의 운영체제 재설치도 하드 디스크를 120기가에서 320기가로 업그레이드 했기에 재설치 한것이므로, 시스템 문제로 인한 재설치는 없는 것이다.

그런데 급기야 문제가 발생해 버렸다.
Mac OS X을 10.5.6에서 10.5.7로 업그레이드 한 후에 문제가 발생했다.

문제의 주역은 아래 사진 왼쪽에 보이는 삼성 U70 미니모니터였다.
삼성 U70은 구매시 동봉되는 CD에는 Mac OS X용 드라이버가 들어있지 않지만, DisplayLink의 Mac OS X용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원래 USB를 통한 디스플레이 연결 기술이 DisplayLink사의 특허이니깐, 당연한 거다.

그런데 이 녀석이 Mac OS X 10.5.7로 업그레이드한 후에 화면이 나오질 않는다. 모니터 설정에서는 인식을 하지만 화면은 시커먼 상태인 문제...

사실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시작해 놓고 뒷간에서 볼일을 보면서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었다. 이유인 즉슨, 내가 설치한 프로그램 중에서 Mac OS X 10.5.6까지만 지원한다고 봤던 녀석이 있었던것 같은 기억 때문이었다.

그 찜찜한 기분을 달래며 자리에 돌아와 보니, U70의 화면이 안나오는 문제가 발생해 있었다.

어익후~~~! 기억이 났다.  이넘이었다. 이런 주엔장...
얼른 http://displaylink.com 에 접속을 해서, Mac dirver 페이지를 확인했다. 아니나 다를까... 아래와 같은 경고 문구가... 이걸 깜박 했던 것이다.
Mac OS X 10.5.7로 업그래에드 한 후에 문제가 생기면 보란다. 그래도 뭔가 대책이 있긴 한 모양이다.


얼른 FAQ을 확인해 보았다. 다음과 같은 글이..


딱 내 맥북의 증상이구나. 10.5.7로 업그레이드 한 후에 U70이 동작하지 않는 문제.
다행히도 이미 알고 있는 문제란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드라이버 다시 깔으란다...
넘 쉽쬬오 이잉~~~
인줄 알았다. 그런데 그냥 드라이버를 재설치해서는 화면이 안나오는게 아닌가...
아래를 좀더 읽어보니, 이거야 참!
Safe Mode는 뭐고, PRAM은 뭐다냐... 것도 그렇고 어떻게 진입하지 Safe Mode에..

구글링을 시작했다. 그래서 얻은 정보는...

PRAM (모니터와 관련된 비휘발성 메모리)
OS가 시동될때 저장되는 화면 해상도, 색상 값, 화면 재생률, 시간대 설정, 현재 시간 설정값, 시동음 크기, 시동디스크 정보, 커널 패닉 정보등을 포함 하고 있단다.
PRAM을 NVRAM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결국 flash memory나 EEPROM이라는 거네.

진입 방법은 부팅시 시동음이 들리기전에 키보드 왼쪽의 커맨드+옵션+P+R을 누르고, 시동음이 두번 나온 후에 키는 놓는다.

성공...

다음은 Safe Mode의 진입.

Safe Mode의 진입은 부팅시 왼쪽 쉬프트키 누르고 애플로고 뜨고 스피닝 기어돌아가면 손 뗌.

그런데 Safe Mode로 진입하면 부팅이 엄청 오래 걸리는 구나. 결국은 집입하여 disk Utiity 띄우고, 디스크 권한 복구 실행. 이것도 엄청 오래 걸리네.
디스크에 뭔가 문제가 있는지 한참을 복구한다.

다음은 드라이버 재설치. DisplayList의 FAQ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는데, 뭘하라는 건지 알 수가 없다.

Reinstall the update using the downloadable "combo" update (not any other), and following this "safe" method of intallation mentioned above.

그래서 그냥 드라이버 무조건 다시 설치.
화면이 나오는 구나... 얏호.

이렇게 해서 나의 Mac OS X의 첫 번째 troubleshooting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최초 작성일 : 2009년 5월 22일 / 최종 수정일 : 2009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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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처리
난 이렇게 살아2009. 5. 18. 11:37
이글의 작성 의도는 [이곳]을 참조하라.
작은 아들래미가 자기의 핸드폰 비밀 번호를 바꾸고는 찾지를 못해, 비밀번호를 풀기 위해 LG A/S 센터를 들렀다.
그런데 비밀번호 해제는 고객 정보 보호 차원에서 가입증명서가 있어야한 해 줄수 있다고 하드라...
그래서 가까운 LG Telecom으로 향했다.
직원은 주민등록등본이 있어야 가입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고 하드라...
그러나 귀찮아진 본인... 내가 보호자고 가입시에 내 개인정보 등록이 되어 있는데, 뭐하러 주민등록등본까지 필요하냐고 따져가며 가입증명서를 떼 달라고 졸랐다.
피곤해진 직원은 가입자 주민번호를 알려달란다...
내가 외울리가 만무하지... ㅋㅋ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본 후 직원에게 알려줬으나, 가입자 정보가 없다며, 이번엔 전화번호를 알려달란다...
전화번호를 알려줬지... 그런데도 가입정보가 없단다... 뭔소라냐고 따져 묻는나...
직원이 핸드폰을 보여 달란다... 핸드폰을 보여주자, 직원이 나를 보며 씨익 웃는다...
이건 뭔 씨츄에이션... 직원 왈...
"고객님 이건 SHOW인데요."
뾰로로롱~~~~ 난 넉다운 되었다...
난 황급히 사과를 하고 나와야 했다. 흑흑...

LG 폰이라고 LG Telecom에 달려간 나의 엄청난 똑똑함... 흑흑...

그래서 난 오늘 SHOW 했다.

최초 작성일 : 2009년 5월 18일 / 최종 수정일 2009년 5월 18일
Posted by 고처리
Mac OS X/Cocoa2009. 5. 1. 17:18

이글의 작성 의도는 [이곳]을 참조하라.

Hello_MacOSX application을 Finder에서 보면, Hello_MacOSX이라는 이름의 단일 파일로 보이나, 터미널 상에서 보게되면 Hello_MacOSX.app라는 이름의 디렉토리로 보인다.

결국 Finder에서 보이는 모습은 일반 사용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눈속임을 하고 있는 것이다.


디렉토리의 구조를 보면 다음과 같다.


Hello_MacOSX.app

Contents

Info.plist

MacOS

Hello_MacOSX

PkgInfo

Resources

English.lproj

InfoPlist.strings
MainMenu.nib


내친 김에 iPhone application의 디렉토리 구조도 보자.


Hello_iPhone.app

Hello_iPhone

Info.plist

MainWindow.nib

PkgInfo

RootViewController.nib


Mac OS X application 보다 좀 썰렁해 보인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내부에 하위 디렉토리를 가지지 않을 뿐이지 구성 파일은 동일한 것을 알 수 있다.(파란색이 표기된 넘들이 파일이다.)



최초 작성일 : 2009년 5월 1일 / 최종 수정일 : 2009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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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