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4.10 맥북에서의 윈도우즈 사용
  2. 2009.04.07 소심한 구글. ^^
  3. 2009.04.07 맥북 배송되기 시작하다.
  4. 2009.04.04 맥북을 지르다 2
Mac OS X2009. 4. 10. 13:53
이글의 작성 의도는 [이곳]을 참조하라.
어제 맥북 MB881을 받은 후 열심히 세팅을 하였다.
여러가지 불편함이 따를 거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아무런 문제없이 필요한 모든 프로그램들을 설치할 수 있었다.
세팅 과정 중 하나가 윈도우즈의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애플 맥북에서 윈도우즈를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1. 부트 캠프를 이용하여 멀티 부팅하여 사용하는 방법
2. Virtual Machine를 이용하여 사용하는 방법

멀티 부팅은 그 불편함과 Mac OS X에 익숙해 지는 것을 방해한다고 생각하여 VM을 사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패러럴즈 4.0을 설치 후 윈도우즈 XP를 설치 하였다.
이것 또한 별 문제 없이 설치가 가능하였고, 중간에 시스템이 좀 버벅이며 불안정한 증상을 보이긴 하였으나, 한번의 재설치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

이제 윈도우즈가 얼마나 패러럴즈 안에서 잘 돌아가는가 확인해 볼 차례.
현재 사용중인 개발 툴들은 모두 USB로 PC와 장비들을 연결하고 있다.
모든 장비들의 USB 디바이스를 패러럴즈 위에 깔린 윈도우즈가 잘 인식하고, 동작도 잘한다. 얏호...

이번엔 소프트웨어 확인이다.
필요한 컴파일러를 설치하고, 전체 컴파일...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이 후지쯔 E8110 Duo Core 1.86Ghz(T5600), 2GB 667MHz DDR2 RAM 이었다.
전체 컴파일시 거의 17분이 걸리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맥북 MB881에서 소요된 시간은 15분.
이럴 수가 더 빠르다. 물론 MB881은 클록이 2기가이고, DDR2 4GB 667MHz이다.
약간 높은 클럭 속도와 두 배의 램을 가지긴 하였으나, VM 상에서의 구동이라 기존 노트북 보다 속도가 느릴거라 예상했지만....
2분 정도 차이로 빠르다면 0.14GHz의 클록 속도 차에 의한 차이일게다.
그렇다면 결국 맥북에서 패러럴즈에 윈도우즈를 설치해 사용한다고 해도, 컴파일과 같은 작업에서는 전혀 성능이 저하되지 않는다고 볼수 있는 것이다.
어찌 이럴 수 있는 건지...

게임과 같은 고성능 그래픽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다라면 맥북 하나만 가지고도 맥과 윈도우즈를 동시에 사용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개인 돈을 들여서 산 노트북이기는 하지만 업무에도 활용 가능하기에 정말 잘한 선택인것 같다.


최초 작성일 : 2009년 4월 10일 / 최종 수정일 : 2009년 4월 10일
Posted by 고처리
잡동사니2009. 4. 7. 16:18
이글의 작성 의도는 [이곳]을 참조하라.
불편한 업무용 엠에쎈을 피하기 위해 새로운 계정을 하나 만들었다. 구글메일 계정으로...
그런데... 구글 소심하다.
엠에쓰에서 오는 모든 메일을 스팸 메일로 분류해 버렸다. ^^



최초 작성일 : 2009년 4월 7일 / 최종 수정일 : 2009년 4월 7일
Posted by 고처리
잡동사니2009. 4. 7. 12:29
이글의 작성 의도는 [이곳]을 참조하라.
지난 토요일에 주문한 맥북이 배송되기 시작 했다..
한국에서 그냥 보내 주는줄 알았는데, 해외 배송이네..
처음에 주문을 다 해놓고 보니깐 배송에 10일 정도 걸려서 4월 14일 쯤 배송될거라 하더니만, 이미 배송이 시작되어 9일날 수령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나야 좋지. ^^
발송지는 중국 선전(심천)이네. TNT Express로 발송되는데... 이넘은 처음 보는 업체네. 여태 UPS, Fedex 밖에 몰랐다는. 역시 광고의 힘은 크구나.

이 맥북이 나보단 났네. 난 홍콩 경유도 못해 봤구만. 이넘은 홍콩도 가보고. ㅋㅋ



최초 작성일 : 2009년 4월 7일 / 최종 수정일 : 2009년 4월 7일
Posted by 고처리
Mac OS X2009. 4. 4. 14:02
이글의 작성 의도는 [이곳]을 참조하라.
기어코 질렀다. 뉴맥북.
그런데 이 맥북은 왜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지.
리박싱 제품이 있다고 하질 않나, 불량로 인해 여러차례 교환 및 환불이 이루어진 상황도 많고.
가격의 유동성도 별로 없고... 게다가 환율은 정말로 안습이로구나.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결국은 애플 스토에서에서 제 값 다주고 주문했다는...
그런데 24시간 이내 물품 준비란 말은 거짓이었다.
결재를 다하고 나니깐 물품 준비에 업무일 기준으로 3~5일, 배송에 2~3일 걸린단다.
배송은 이해 하겠다만 물품 준비일이...
결국 14일 수령예정이구나...
2G DDR로 두개 주문했다. 다른 온라인 마켓에서 거긴 벌써 출발 했단다...
월요일이면 오겠구나... 쩝...
어쨌든 기어코 맥북을 질렀다. 그녀의 20분간의 설교를 들었지만... 그 정도 쯤이야...
아! 설교의 이유는 맥북을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작년에 산 UMPC를 판다는 말에 설교를 들어야 했다.
오래 쓰지도 않을 물건을 왜 샀냐고... 할말... 별로 없다. ^^
어쨌든, 이해해 줘서 땡큐다. ^^

최초 작성일 : 2009년 4월 4일 / 최종 수정일 : 2009년 4월 4일

Posted by 고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