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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14 청주 고인쇄 박물관-2009년 3월 29일
난 이렇게 살아2009. 9. 14. 19:50
청주 고인쇄 박물관이다. 
큰 아들넘이 아주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다고 했던 곳인데...
사실 난 중고등학교를 청주에서 나왔댜. 그 때도 이 박물관이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난 이 박물관의 이름을 한동안 "청주고 인쇄 발물관"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왜 청주고에서 인쇄 박물관을 만들었지?"라는 의아심을 가지고 살았던 오랜 시간이 있었드랬다. 바부딩이.

인증샷 한번 날려줘야한다.

나와 대결구도를 이루고 있는 작은 아들 녀석이다. 이 녀석 덕에 우리집은 항상 긴장감이 돈다.
잘만 구슬르면 나의 최고의 아군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으나 아직은 적인것 같다.
넘은 항상 날 긴장시킨다.

오랫만에 네식구가 카메라에 한번에 잡혔다.
손님도 둘 있고....

영상 전시실을 전세 냈다. 지금은 일곱 밖에 안보이지만, 알겠지만 한명이 더 있다. 4:4...
그런데 내년이면 4:5가 된다. 난 세째도 아들일까봐 무서워서 5를 못만든다.
딸있는 팔자 좋은 넘이 5을 만드셨다.

애증의 관계(?) ㅋㅋ 더 말해서 무엇하랴. 앞에서 여러번 언급되었던 그녀이시다.
우리 집안의 최대 권력자이자 절대자이시다.

내가 애 낳아 키우고 있는 것도 내 스스로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이지만, 이넘이 애를 키우고 있다는 것은 미스테리를 벗어난 초자연적인 불가사의이다. 나도 그넘도 서로에 대하여 의아함을 항상 가지고 살아간다.

그넘 집안의 마눌님이시고...

울 마눌님께서 꽃이 너무 이쁘시단다. 이뿌네...

애가 많이 큰건지 엄마가 크다 만건지... ㅋㅋ

여긴 어딘가 하면... 청주 국립박물관 옆에 있는 어린이 회관인가 하는 곳이다.
공룡 전시를 하고 있어서 들렀다.
어라 그런데 공룡 사진은 다 어디로 갔냐...

길가를 활보중인 넘들...

최초 작성일 : 2009년 9월 14일 / 최종 수정일 : 2009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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