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2009. 2. 22. 22:34
이글의 작성 의도는 [이곳]을 참조하라.

스마트폰을 장만했다. 일명 미라지폰, 삼성 SCH-480M이다.

폰을 샀다는 나의 말에 그녀가 구박을 하기 시작한다(사라고 할때는 언제고 막상 지르고 나니 구박이다). 그런데 이번엔 설상가상으로 그녀의 아들 또한 나를 구박하는구나(오해마시라. 그녀의 아들이 내아들이다. 웬수같은 넘).

이넘이 내생에 여덟번째 피데이다(그녀가 구박할만도 한것같다).
몇년만에 만져보는 피데라 잘 적응이 안된다.
폰을 받던 날은 회식 때문에 전화 기능만 사용하고, 다음날 그다음날은 워크샵이라 스키장에서 살고. ^^

기어코 오늘에서야 필요한 프로그램 설치하고, 설정하고 그렇저렇 쓸만한 상태가 만들어졌네.

지금 이글은 포켓블로그란 프로그램으로 작성중...
좋다...

예전에 피데한번 설정하려면 하루종일 걸렸던 기억이 많은데 요즘은 카페를 중심으로 많은 정보가 공개되어있어 실수를 하지않고 빠른 시간에 설정을 완료하였다.
자료를 올려주신 분들께 감사. 꾸벅

이넘으로 블로깅을 하다보니, 참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기술은 순식간에 변화한다는 것을 세삼스레 다시한번 느끼는구나.

이제 그변화를 좇아가는게 조금씩 힘겨워질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이제 나도 나이를 먹었다는건가?


 최초 작성일 : 2009년 2월 22일 / 최종 수정일 : 2009년 2월 22일
Posted by 고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