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 X2009. 4. 4. 14:02
이글의 작성 의도는 [이곳]을 참조하라.
기어코 질렀다. 뉴맥북.
그런데 이 맥북은 왜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지.
리박싱 제품이 있다고 하질 않나, 불량로 인해 여러차례 교환 및 환불이 이루어진 상황도 많고.
가격의 유동성도 별로 없고... 게다가 환율은 정말로 안습이로구나.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결국은 애플 스토에서에서 제 값 다주고 주문했다는...
그런데 24시간 이내 물품 준비란 말은 거짓이었다.
결재를 다하고 나니깐 물품 준비에 업무일 기준으로 3~5일, 배송에 2~3일 걸린단다.
배송은 이해 하겠다만 물품 준비일이...
결국 14일 수령예정이구나...
2G DDR로 두개 주문했다. 다른 온라인 마켓에서 거긴 벌써 출발 했단다...
월요일이면 오겠구나... 쩝...
어쨌든 기어코 맥북을 질렀다. 그녀의 20분간의 설교를 들었지만... 그 정도 쯤이야...
아! 설교의 이유는 맥북을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작년에 산 UMPC를 판다는 말에 설교를 들어야 했다.
오래 쓰지도 않을 물건을 왜 샀냐고... 할말... 별로 없다. ^^
어쨌든, 이해해 줘서 땡큐다. ^^

최초 작성일 : 2009년 4월 4일 / 최종 수정일 : 2009년 4월 4일

Posted by 고처리
잡동사니2009. 3. 27. 15:15
이글의 작성 의도는 [이곳]을 참조하라.

“아들아, 이 어미가 주는 물 마시고 꼭 살아 와다오!” 
1950년 12월 18일 대구역 광장에 집결한 신병들을 찍은 사진 한 장은 전방으로 떠나는 아들에게

가난한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그저 자신이 줄수 있는거란

그저... 그저...

물 한 바가지를 건네며 무사귀환을 바라는 모정을 담았다. 

이랬던 우리인데...

최초 작성일 : 2009년 3월 27일 / 최종 수정일 2009년 3월 27일
Posted by 고처리
Mac OS X2009. 3. 24. 01:22
이글의 작성 의도는 [이곳]을 참조하라.
MB466에 대한 벤치 마킹 결과이다. 참고...


최초 작성일 : 2009년 4월 4일 / 최종 수정일 : 2009년 4월 4일

'Mac OS X'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북에서의 윈도우즈 사용  (0) 2009.04.10
맥북을 지르다  (2) 2009.04.04
스마트폰 시대 '활짝'…앱스토어, 직거래로 대박  (0) 2009.03.23
Mac OS X 소프트웨어  (0) 2009.03.11
Mac OS X 유용한 사이트  (0) 2009.03.09
Posted by 고처리
Mac OS X2009. 3. 23. 16:30

'Mac OS X'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북을 지르다  (2) 2009.04.04
맥북 MB466 벤치마크  (0) 2009.03.24
Mac OS X 소프트웨어  (0) 2009.03.11
Mac OS X 유용한 사이트  (0) 2009.03.09
Mac OS X 유용한 팁  (1) 2009.03.07
Posted by 고처리
잡동사니2009. 3. 18. 11:42
이글의 작성 의도는 [이곳]을 참조하라.

지난 1월 Qt에 접근해 보기 위해, Qt 4.4.3를 설치했었다.
그때 이미 3월에 새로이 출시될 Qt 4.5에 대한 소식을 www.qtsoftware.com에서 접할 수 있었다. 새로운 버전은 LGPL(Lesser General Public License)을 따르기에 상용 제품의 적용에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런 기대를 뒤로하고, Qt 4.4.3을 설치하고 Qt가 무엇인지 조금씩 살펴보았다.

그런데 오늘 새벽 난 못볼것을 보고야 말았다.
오래간만에 들어간 www.qtsoftware.com에서 Qt 4.5가 런칭된 것을 확인하고, 주저할 것 없이, 모든 버전을 다운로드 받았다. Windows, Linux, Mac OS X. 그리고 설치해 보았다.

그 결과는...

변화... 이것은 도전이다.

이것은 경악 그 자체이다. 라이센스의 변화가 문제가 아니었다. 개발 환경 자체의 변화가 나에게는 더 충격이다.
이것은 반란이다... PC 업체에 대한, 기존 개발툴 업체에 대한 반란이다. 
qtsoftware가 Nokia의 자회사란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것이다. 그래서 더욱 놀라움은 크다.
아니 어쩌면 놀라움이 아니라 Nokia의 장기적인 포석이 짙게 보이는 부분이다.
이미 휴대폰 업체와 PC 업체와의 전쟁의 시작에 대해서는 여러 경로를 통해 들었던터라, Nokia의 행보가 그리 놀랍지는 않다.
그러나 Nokia 공화국의 핵심 기반 툴이될 Qt 4.5의 변화는 놀라움 그 자체다.

윈도우즈 버전의 설치 방법은 설명할 필요도 없다. 왜냐고? 이번엔 MinGW가 내부 포함 상태다. 그냥 http://www.qtsoftware.com/downloads/sdk-windows-cpp 에서 http://get.qtsoftware.com/qtsdk/qt-sdk-win-opensource-2009.01.1.exe 를 받아서 실행하면 모든게 끝이다.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는가?
(주의 : 일부 백신에서 MinGW의 일부 실행 파일을 트로이 목마로 판별하는 경우가 있다. 치료하면 알쥐?)

설치 과정의 마지막에 Qt Creator를 실행 할 것이냐고 묻는다. 아무 생각없이 실행을 시켰다.
나타나는 첫 화면... 난 이 화면이 이전 버전의 Qt Assist의 업그레이드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다.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였다. 다운로드 페이지의 [Qt Creator IDE]란 항목을 살펴 봤어야 했다.
이제는 명령행이 필요없게 된 것이다. 기존 버전의 사용에서 불편했던 Qt Designer와의 연동 문제도 완전히 해소됐다. 
Qt Creator 안에서 모든 작업이 다 가능하다. Qt Designer를 이용한 GUI 디자인, 컴파일, 실행, 라인 단위 디버깅까지...
뭐가 더 필요한 것일까? 기존 버전이 eclips나 VS에 plug-in 형태로 사용되어졌었지만... 이제는 다 필요없다.
Nokia 개발 툴의 독자적인 행보의 시작이다.

한번 만들어 보자

첫 화면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메뉴를 살펴 보았다. 제일 좋은 방법은 새로운 프로젝트 하나를 만들고, Hello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보는 것이리라.

File -> New... 를 선택하여 다음과 같이 프로젝트를 하나 생성해 봤다.

프로젝트 생성 1

프로젝트 생성 1

프로젝트 생성 2

프로젝트 생성 2

프로젝트 생성 2

프로젝트 생성 3

프로젝트 생성 4

프로젝트 생성 4

프로젝트 생성 5

프로젝트 생성 5



하하... 보이는가? 정말 깔끔하다.
파일 목록에서 mainwindow.cpp를 클릭하고, QMainWindow 클래스를 선택하고 F1 키를 누른다. Context Help가 우측에 나타난다. 굳이 Qt Assist를 실행 시킬 이유가 사라진 것 같다.
이번에는 mainwindow.ui 파일이 보인다. 따블 찍기 한다. 뭔가 익숙한 화면이다. 그렇다. Qt Designer이다.
여기서 대충 UI 추가, 변경하고, 좌측 하단의 녹색 실행 버튼 누르면... 짜잔....

프로젝트 화면

프로젝트 화면

컨텍스트 헬프

컨텍스트 헬프

컨텍스트 헬프

Qt Designer



고민은 끝났다

크로스 플랫폼 개발이 가능한 SDK라는 이점 때문에 Qt를 눈여겨 보았는데... 이제는 정말 손색이 없는 개발 툴을 탑재하고, 라이센스 정책도 완화된 상태로 등장했다. 이젠 Qt의 사용을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어 보인다.

개발자들이여, 개발자 지망생 들이여 어떤 언어와 개발 환경을 공부해야 될까 고민할 필요가 많이 줄어든것 같다.
답은 Qt일 것 같다.
강추다.


최초 작성일 : 2009년 3월 18일 / 최종 수정일 : 2009년 3월 18일
Posted by 고처리